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피찻퐁 위라세타꾼 (문단 편집) == 생애 == [[중국계 태국인]]인 [* 정작 중국어는 못한다고 한다.] 의사 부모님에게서 태어났다.[* 부모님은 [[이싼]] 지방 [[이싼#행정 구역|콘깬]] 시 병원에서 일했다고 한다. 할아버지 고향이 콘깬이고 아버지는 어릴 적 일찍 타계했다고 한다. 징후와 세기는 이 사실을 바탕으로 만들었다. 때문에 대학도 콘깬에서 나왔고, 태국에서 찍은 영화는 이싼 지역 (특히 콘깬) 배경 영화가 많다. 2023년 기준으로는 [[치앙마이]]에서 살고 있다고 한다.] 본디 건축을 전공하고 [[미국]]에서 유학하다가 후에 영화 감독으로 전공을 바꾸었다. 2000년 다큐멘터리와 픽션이 뒤섞인 영화 《정오의 낯선 물체》로 데뷔해 파란을 일으켰으며 2002년 《[[친애하는 당신]]》으로 [[칸 영화제]] 주목할 만한 부분에 진출해 본격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했다. 2004년 《[[열대병]]》이 칸 영화제 심사위원상을 수상하였고 이후 2010년에는 '''《[[엉클 분미]]》로 [[칸 영화제]]에서 [[칸 영화제/황금종려상|황금종려상]]을 수상했다.''' 고작 데뷔 10년 만의 일이다.[* 다만, 아피찻퐁 감독보다도 더 이른 시기에 [[칸 영화제]]에서 [[칸 영화제/황금종려상|황금종려상]]을 받은 사례도 있긴 하다. [[미국]]의 영화 감독인 [[쿠엔틴 타란티노]]는 [[저수지의 개들]]로 데뷔한 지 고작 2년 만인 1994년에 [[펄프 픽션(영화)|펄프 픽션]]으로 황금종려상을 받았고, [[스티븐 소더버그]]는 1989년 데뷔작 [[섹스, 거짓말 그리고 비디오테이프]]로 최연소인 26살에 [[황금종려상]]을 받았다] 그 외에 수많은 상들도 받았다. 그의 영화의 특징이라면 태국의 [[정글]]을 아름답게 보여주는 영상미이다. 정성일 평론가는 아피찻퐁 감독의 영화의 장면을 [[미장센]]을 비틀어 '미장정글'이라고 불렀으며, 실제로 영화를 보면 정글이 매우 중요하게 나온다. 다만 정글의 이미지와 태국이라는 국가의 [[오리엔탈리즘]] 요소를 이용하여 서구 영화계에 사랑받는 건 아닌가하며 비판하는 평론가들도 있고 그 때문에 아피찻퐁 감독에 대한 평가도 21세기 가장 위대한 거장이라는 평가와 그저 [[사기꾼]]이 아니냐는 평가가 나뉘었던 시기도 있었다. ~~한국 한정으로 덩달아 정성일도 까인다.~~ 무엇보다 큰 특징은 [[내러티브]]가 없고 더 나아가 영화의 구조 자체를 파고든다. 예를 들어 2004년작 《[[열대병]]》은 영화가 중간에서 완전히 다시 시작한다. 한 편의 영화가 영화 속에서 두 편이 되는 것이다(심지어 타이틀도 새로 뜬다). 이후 《엉클 분미》에선 이처럼 위험한 실험은 안 했지만 역시 머리로 이해하는 게 힘든 영화만 족족 찍는다. 다큐멘터리와 픽션을 뒤섞는 연출도 즐겨쓴다. [[정성일]] 평론가가 프로그래머로 있는 2011년 5회 시네마디지털서울 영화제(CINDI) 트레일러를 연출한다고 한다. 《엉클 분미》 같은 경우 4회 CinDi의 개막작이였는데, 막상 아피찻퐁이 "CinDi영화제와 내 영화가 무슨 관계가 있는지 의문스러웠다."고 언급한 바 있다.[* 특히 [[정성일]]이 아피찻퐁 감독을 많이 좋아한다.] 2019년 찬란함의 무덤을 끝으로 태국에서 더 이상 영화를 찍지 않겠다고 선언하고, [[콜롬비아]]에서 [[메모리아(영화)|메모리아]]라는 신작을 제작했다. [[틸다 스윈튼]]과 잔느 발리바가 출연한다. 2021년 제26회 [[부산국제영화제]]를 통해 한국에 처음으로 소개되었고, 2022년 마리끌레르 영화제와 서울아트시네마에서 두 차례 더 소개되었다. 이후 영화배급사 [[찬란]]에서 수입하여 2022년 12월 29일 한국에서 정식으로 개봉했다. 2023년 [[스리랑카]]에서 신작을 찍을 예정이라는 계획을 밝혔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